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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를 위한 스마트폰 가이드 긴급 상황에서 가족에게 바로 연락하는 버튼 만들기

갑자기 무슨 일이 생겼을 때, 빠르게 연락할 수 있나요?고령자가 혼자 외출했을 때,갑자기 몸이 아프거나,길을 잃거나,지하철이나 시장처럼 사람이 많은 곳에서휴대폰을 꺼내려다 당황한 경험 있으신가요?위급한 상황일수록머릿속이 하얘지고, 손은 떨리고,전화 앱을 열어 번호를 찾고,연락처에서 이름을 고르는 과정이평소보다 몇 배 더 느리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자녀나 보호자의 연락처를 홈 화면에 ‘버튼처럼’ 꺼내 놓는 것입니다.앱 하나 누르면 바로 전화를 걸 수 있고,터치 한 번이면 문자가 전송되도록 설정해두면말을 못 할 정도로 긴박한 순간에도 혼자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꿀팁 1: 위급 상황에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빠른 연락,그리고 스마트폰이 평소에 준비돼 있어야 합니..

고령자를 위한 스마트폰 가이드 스마트폰으로 나만의 건강 일기 쓰는 방법

왜 고령자에게 건강일기가 필요할까요?몸은 매일 조금씩 신호를 보냅니다.허리가 찌뿌둥하거나, 식욕이 줄거나, 평소보다 피로감이 높다면그건 내 몸이 보내는 “쉬고 싶다”, “조심하자”는 신호입니다.그런데 이런 몸의 느낌은 쉽게 잊히고,며칠만 지나도 언제부터 그랬는지조차 헷갈리게 됩니다.이때 건강일기는 내 몸 상태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젊은 사람들은 스마트워치를 차고 자동으로 기록하지만,고령자에게 필요한 것은 복잡한 기계보다 직접 쓴 한 줄의 기록입니다.오늘 어떤 음식을 먹었고,언제 약을 복용했는지,운동은 몇 분이나 했는지,무릎이 아팠는지, 잠을 잘 잤는지를하루 한 번 짧게 기록해두면병원에 갈 때도 정확히 설명할 수 있고,자녀에게 상태를 알릴 때도 훨씬 명확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