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이 친구가 되려면, 먼저 시간을 조절하는 습관이 필요하다스마트폰은 고령자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준 문이기도 합니다.가족과 카카오톡을 주고받고, 손주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보고, 유튜브로 옛날 트로트 방송을 듣는 것만으로도 세대 간의 거리는 크게 줄어들 수 있습니다.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스마트폰이 친구가 아니라 주인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며, 필요하지 않은 광고를 계속 누르게 되고,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머리는 더 복잡해지는 일이 반복되곤 합니다.특히 고령자일수록 스마트폰 화면에 몰입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눈의 피로, 수면장애,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어쩌면 젊은 사람들보다 더 심각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많이 쓰는 것’보..